[메디컬리포트] 이대성의 전방십자인대 부상과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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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11-14 13:21 조회 180 댓글 0본문
애석하게도 스포츠와 부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래서 부상 관리는 현대 스포츠에서 너무 중요하다. 부상 위험을 미리 줄이고, 부상이 발생한 후에 잘 대처하고 관리하는 것은 한 선수와 한 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루키는 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눌 수 있는 '메디컬 리포트'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정형외과 임상조교수이자 대한민국농구협회 의무위원, 창원 LG 세이커스 필드 닥터로 활약하고 있는 김두한 교수에게 이야기를 들어본다.
글 : 김두한 교수
*본 기사는 10월 중순 작성됐으며, 루키 2024년 11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전방십자인대 비수술 치료와 부분 파열
2024-2025시즌이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올 시즌 KBL은 치열한 순위싸움이 예상되지만,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선수와 부상도 있었습니다. 바로 이대성 선수의 부상입니다.
수술적 치료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지만, 선수 본인과 구단은 비수술적 치료를 선택하고 빠른 복귀를 준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여러 농구팬들에게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안겨주는 선택이었죠. 이번 달 메디컬리포트에서는 전방십자인대의 비수술적 치료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분석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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